포도나무를 사랑합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안에 내가 저안에 있으면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던져 사르느니라
포도나무를 사랑하는 목사입니다
풍성한 열배를 맺습니다
과실이 너무 맛있습니다
우리는 가지입니다
생명을 공급받기 때문입니다
몸은 예수님입니다
각자의 은사에 따라
주어진 비젼을 펼칠 수 있으리라
그릇 가운데 귀중한 것을 담을 수 있기에..
포도나무 가지는 자랍니다
가지는 행복합니다
가지는 주는 양분을 먹습니다
펌프질을 안해도 됩니다
가만히 붙어 있기만 하면 됩니다
역동적인 은혜의 강이 흐릅니다
쉴새없이 생명이 공급됩니다
바람이 불어 흔들리면
몸체는 가지를 보호합니다
농부인 아버지께서
벌레를 잡아주고 곱게 자라도록
안내를 합니다
바람을 불게하여
적당한 운동을 시켜 줍니다
그리고 어떠한 환경에던지 적응하게 합니다
그래서 포도나무를 사랑합니다
이곳에서 작은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고 싶습니다..
--문오봉--